롤렉스 우노와치 (롤렉스 현본) 성골방법 후기 모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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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렉스 우노와치는 압구정역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본점 2층에 입점한 롤렉스 전문 판매점입니다. 매장의 규모는 상당히 크며, 매출이 높은 현대백화점의 본점, 그것도 강남 중의 강남인 압구정에 위치한 매장답게 상당히 고급스러운 내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 현본, 압현 등으로 불리며, 약어로는 "ㅎㅂ, ㅇㅎ"등으로 표시됩니다. 현대백화점 본점이 워낙 오래된 백화점이다보니 이동 동선이 조금 복잡한 편인데요, 백화점 2층에서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방향에 따라 두 구역으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매장을 찾기 비교적 어려운 편입니다. 쉽게 생각해서 몽블랑 매장을 생각하시고 가시면 편합니다.

 

롤렉스 우노와치 (현본) 예약방법

2023.07.26 - [생활/재테크 몸테크] - 롤렉스 성골 팁 #03 온라인 예약으로 변화한 롤렉스 구매하기

롤렉스 성골 팁 #03 온라인 예약으로 변화한 롤렉스 구매하기

 

현대백화점 본점 롤렉스 우노와치는 온라인 예약과 전화예약 (오픈콜), 그리고 일부의 워크인을 병행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일 전화예약을 통해 10 팀을 받고 있으며, 매일 매장 상황에 따라 워크인 입장도 가능합니다. 현본 롤렉스 매장의 전화예약의 팁을 드리자면, 여러 가지 멘트가 나오는 다른 매장의 오픈콜과는 달리 이 매장에서는 대부분의 멘트가 "고객이 통화중입니다.~"로 이어집니다. 따로 마감멘트가 나오진 않으며, 마감멘트 또한 전화 연결이 되어야 들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본에서 제시한 시간 (오전 열시 반 부터 열한시 반)까지는 인내심을 갖고 연결을 시도하셔야 합니다. 

 

롤렉스 우노와치 (현본) 성골전략

매장 응대 스타일의 변화가 많은 매장입니다. 오픈콜이 도입되기 전, 오픈런만 가능했던 시기에는 입장 시 매대가 아닌 상담을 진행하는 방으로 안내받고, 상담 후 물건을 가져다주시는 방식의 응대였습니다. 즉 말 그대로 면접 그 자체였던 매장이었죠. 하지만 오픈콜이 진행된 이후에는 매대로 안내받고 매대에서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는데요, 온라인예약이 도입된 2023년 8월 현재는 매대로 안내받는 것은 동일하나, 온라인 고객, 전화예약 고객, 워크인 고객이 뒤섞여서 조금 혼란스러운 상태인 듯 합니다. 다만 현본의 경우 매대 (시계 진열대)가 상당히 많으며, 벽을 두고 앞 뒤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즉, 뒤쪽 매대에서 상담하는 도중에도 충분히 앞쪽 매대에 시계를 진열할 수 있는 것인데요, 이는 결국 현본의 면접은 없어지지 않았다는 것으로 볼 수 있겠죠. 당연히 온라인이든 오픈콜이든 첫 방문에 시계를 구하는 것은 운의 영역입니다. 그럼에도 면접에 통과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해 볼 만 하겠습니다.

 

인기 모델 성골 후기

서브마리너 스틸, 논데이트

"7월부터 2달 동안 매주 오픈런을 했습니다. 여성용 시계는 종종 있었지만, 남성용 프로 라인 시계는 거의 없었습니다. 데이저스트 36 플루주빌이나 프로 라인 시계를 원했지만, 매번 실패했습니다. 예비신부는 혼자 갔을 때 데이저스트 36 샴페인골드 콤비 시계를 본 적이 있었고, 데이저스트 36 윔블던 오이스터 콤비와 데이저스트 36 팜모티브 그린 돔오이스터 시계를 봤습니다. 작성자는 여성용 시계는 조금 비싸더라도 구입해서 예비신부에게 선물했습니다. 남성용 시계는 구하기가 어려워서 포기하려고 했지만, 오늘 드디어 섭마 논데이트 스틸 시계를 구입했습니다"

 

데이토나

"인터넷 예약이 성골하기 쉽다는 글을 읽고, 마음을 비우고 폭우 속에서 압구정으로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너무 일찍 도착할 것 같아 신세계 강남점에서 1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다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도착했습니다. 대기 30분 만에 입장했고, 갑자기 2명의 직원에게 호출을 받아 당황했습니다. 땀을 흘리며 매대를 살펴보았고, 처음 오픈런 할 때 위시였던 요트마스터 스틸(맨오른쪽 매대)이 있어 기뻤습니다. 그리고 다시 중간쯤 매대를 보고 스벅, GMT, 데이토나가 있어 전시용인 줄 알고 있었지만, 직원의 말에 놀랐습니다. 올해 데이토나를 2번 보았고, 데이토나와 요트마스터 스틸을 착용해보고 구입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데이데이트 베젤다이아 세팅된 시계가 판매용으로 있는지 조심스럽게 물어봤는데, 있다고 해서 사이즈를 물어보니 36이라고 했습니다. 데이토나와 요트마스터 스틸 중에서 선택하고 싶었지만, 역시 제 손목에는 데이토나가 찰떡이어서 구입하고 왔습니다. 저 입장 전에 두 모델이 나왔다고 합니다. 오늘은 주말이라 매장 앞에서 워크인으로 기다리는 분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익스플로러 스틸

"큰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앉자마자 남자 셀러가 최근에 클래식 라인을 구입했고, 프로라인 중 특정 제품을 찾고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자 셀러는 "오늘 남자 시계가 매우 많고, 말씀하신 제품 중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라고 답변했습니다. 그 말을 듣자마자 심장이 쿵쾅쿵쾅 뛰었습니다. 바로 좌측을 살펴보니 익스플로러1과 씨드웰러 1점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익스플로러는 40mm보다는 36mm가 더 예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관계로, 순간 가능하다면 36mm가 더 좋겠다는 생각이 스쳤습니다. 이후 우측에 있는 제 2 진열장, 제 3 진열장에 있는 남성 시계 몇 점을 안내받았습니다. 작성자는 바로 익스플로러를 구매하겠다고 말씀드렸고, 30~40분 동안 검수와 결제 과정을 거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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